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리스피 크림 도넛 (문단 편집) === 캐나다 === [[캐나다]] [[온타리오]] 주 미시사가(Missisauga) 지역에서 처음으로 매장이 생겼을 때, 도넛을 사려는 사람이 몰려 도넛 사는 데만 2시간 이상 걸렸으며[* 이때의 사진은 거의 모든 크리스피 크림 매장 내부에 전시되어 있다.], 이로 인한 차량 정체로 [[경찰]]들이 교통을 정리하는 상황까지 일어난 적이 있었다. 그 인기에 힘입어 [[토론토]] 지역까지 매장을 확대했고 근처의 별로 알려지지 않은 교외 지역에도 매장이 들어설 정도로 인기가 높았지만 그 직후 언론에서 "건강에 좋지 않은 죽음의 도넛"이라는 제목으로 까기 시작하고 [[시민단체]]가 "캐나다에 [[미국인]]들이 건강에 안 좋은 식품을 들여오려 한다"라며 크리스피 크림 매장 앞에서 시위를 시작, 약 6개월 후에 전부 망했다. 2023년 기준, 매장은 미시사가 지점을 포함하여 달랑 9개 남고 전부 없어진 상태이며 [[주유소]]나 [[대형마트]] 등에서 포장된 상태로 구입할 수 있다. 데워 먹어야 하는지라 맛은 좀 떨어진다. 하지만 가장 결정적으로 크리스피 크림이 캐나다에서 충격적인 부진을 겪은 것은 강력한 경쟁자인 [[팀 호턴스|"팀 홀튼"]]표 도넛이 있기 때문. 팀 홀튼 자체가 전국적인 체인망과 "캐나다 기업"이라는 브랜드 파워[* 사실 현재는 미국계 기업인 [[버거킹]]에 인수되었다.], [[캐나다인]] 입맛에 맞는 연하고 부드러운 커피 맛과 도넛의 조화를 잘 살려, 크리스피 크림이 들어올 자리가 없었던 것. 그리고 또 하나 결정적으로 크리스피 크림이 실수를 했던 것은 마케팅이었다. 당시 경쟁자였던 팀 홀튼이 전국적인 체인망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기존의 매장에서 도넛을 그날그날 굽는 방식에서 공장에서 [[냉동식품]] 형태로 제공받아 굽는 형태로 바꾸자, 매장에서 직접 반죽하여 그 자리에서 굽는 "신선함"을 보여주기 위해 매장 전면에 통유리를 설치하고 주방에서 도넛을 튀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, 둘 다 모두 건강에 안 좋은 것은 마찬가지지만, 기름에 절어 튀겨져가는 도넛을 본 사람들이 거부감을 느끼고 "냉동식품" 형태로 "always fresh!"를 표방하는 팀 홀튼을 더 선호하게 되었다. "모든 [[주방]]에서 만들어지는 음식은 알면 못 먹으니, 차라리 모르게 하는 게 낫다"라는 [[진리]]를 다시금 일깨워준 사례. 바로 옆 미국과 달리 매장 수가 현저히 적은데, 이를 나름 만회하는 방법을 쓰고 있다. 시민단체나 [[대학]] 단체 모금을 위해 크리스피 크림을 파는 경우가 많은데, 경쟁자인 팀 홀튼보다 지점이 훨씬 적으면서도 다들 한번씩은 먹어본 맛이라 선뜻 사는 사람들이 많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